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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보수 대통합의 운명은?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김근식 / 경남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김형준 / 명지대 교수

[앵커]
이제는 합치자는 한국당 홍준표 대표 러브콜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은 어떤 답변을 내놨을까요? 주제어 보시죠. 보수 대통합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님도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영상을 보셨는데요.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가 저런 말 거론할 정도면 노골적인 러브콜인 거죠? [인터뷰] 한마디로 해서 보수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대선 과정 속에서 보면 홍준표 후보가 24%, 유승민 후보가 6.8%를 득표를 했습니다. 합치면 약 30%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정당지지도를 보면 거기에 훨씬 못 미치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보수에 대해서 지지했던 분들도 지금은 유보 상태인데 지금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질 때가 아니고 보수로서의 약간 기본적인, 그러니까 책임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것은 멀리 하고 서로 공방만 있고 가치는 없다.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은 찍고 싶어도, 지지를 하고 싶어도 결국은 망설일 수밖에 없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대승적 차원에서 보수가 단순하게 통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희망을 줄 수 있는 통합으로 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이 오늘 영감님이 뭐냐, 정치 선배한테.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렇게 말했는데 영감님이 정치권에서는 어떻습니까? 이거 심한 얘기입니까?

[인터뷰]
우리가 영감님 하면 대개 검사를 지칭하는 언어인데요. 사실 그런 식의 언어는 홍준표 대표한테 어울리는 언어인데 오늘은 보니까 유승민 전 후보가 썼던 건데요. 그만큼 지금 바른정당 내에 보수통합을 놓고 유승민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 사이에 기싸움이 치열하다는 걸 입증하는 건데요.

저는 우리 김 교수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사이에 통합 논의는 저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마는 그전에 분명히 전제돼야 될 것은 뭐냐 하면 홍 후보가 계속 얘기를 합니다. 보수통합을 해야 될 시기다,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 통합을 원하는 국민적 정서하고 통합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혁신에 대한 국민적 정서가 또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혁신에 대한 국민적 정서에 대해서는 지금 자유한국당이 그 부분에 대해서 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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